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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음악회 명품문화공연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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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이 경주교촌마을에서 개최한 <교촌음악회>에 1천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3일, 경주교촌마을에서 열린 교촌음악회의 첫 번째 이야기 <명인 김덕수의 놀이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국악단 한울림의 신명나는 연희마당이 펼쳐졌으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옥마을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공연의 감동을 선사했다.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교촌마을을 널리 홍보하고, 경주를 방문한 여름휴가객을 대상으로 경주최씨고택, 경주향교, 월정교를 배경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결합한 이색공연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우리 고유의 한옥마을 저잣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서, 관객이 공연자의 호흡을 느끼고 흘리는 땀방울까지 볼 수 있도록, 공연자와 관객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특색있게 꾸몄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교촌마을을 찾은 관광객에게 “경주 최부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느낄 수 있는 경주교촌마을에서 이렇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교촌음악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볼거리가 많은 경주에서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교촌음악회는 8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오후5시 경주교촌마을에서 열리며, 다음주 8월10일은 경주를 대표하는 판소리 명인 <정순임 명창>과 전통예술원 <두두리>의 협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8월17일<남사당놀이>, 8월24일<경주국악의 뉴제너레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본 공연은 야외공연으로서 별도 입장료는 없으며, 단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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