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20 오후 12:43: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주제일교회 환경미화원 위로행사

환경미화원 아저씨,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14일
ⓒ CBN 기독교방송


지난 2010년 9월 14일 오후 5시에 경주 제일교회에서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을 초청하여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경주 제일교회(담임목사 : 정영택)에서는 2003년부터 8년째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미화원 위로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주시 환경미화원 97명을 초대하여, 위로행사와 선물전달(싯가 200만 원 상당) 및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영택 목사는 인사 말씀을 통하여 올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에 불구하고 새벽 일찍부터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등 시가지 청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제일 어린이집 원생들의 “감사의 편지 낭독”, “재롱잔치” 등 위로행사가 다채롭게 전개되었다.

이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매년 이렇게 정성스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제일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가지 청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