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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새마을회, 피서지 환경 정화활동 펼쳐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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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경주시 동천동 남녀새마을회(회장 최영술, 이경자)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및 휴양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남면 관성해수욕장에서 휴양객들이 버린 생활쓰레기 뿐만 아니라 악취가 뿜어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등을 치우며 휴양 온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환경보전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수욕장 및 휴양지 일대를 말끔히 정비하여 아름다운 피서지 경주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최영술 회장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는 깨끗이 정비를 해도 오염이 되기 쉽다며, 자주 피서지를 찾아 피서객 안전과 여가 환경을 정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석호 동천동장은 “바쁜 일상과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피서지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자연은 후손에게 물려 줄 소중한 가치라며 깨끗한 환경조성에 지역 새마을 단체가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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