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

제31회 장애인의날 기념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2011년 11월 09일(수) 11:00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 「2011년 경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이삼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경희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에 이어 장애인단체협의회 관계자 및 장애인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고위뫼 봉사단 회장 황인옥외 7명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으로 시장표창을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장애는 신체의 장애일뿐 마음의 장애는 아니며, 장애에 대한 편견은 내 마음의 장애”라며 장애인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장애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장애인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지원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