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선진지 견학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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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희근)는 수도권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방법과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27~28일 양일간 "2011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했다.

경기도에 있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된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희근 소장, 시정새마을과, 주부봉사단체 회장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

원시는 인구가 100만이 넘고 가입되어 있는 자원봉사자가 10만이 넘어 외적, 내적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또한 소장과 직원들의 역량이 높고 많은 봉사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김은희 소장과 이은혜 사무국장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강의를 통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관리(A,B,C 등급으로 분류), 3~5년의 장기계획 수립, 자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직원조직도 및 업무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가한 사람들은 수도권에 위치한 우수자원봉사센터의 기관운영 방법과 프로그램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경주시 시정새마을과 이상진계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자원봉사센터 견학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교육내용 또한 정말 좋았으며, 앞으로 우수 자원봉사센터 견학의 기회를 점차 늘려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