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보상과 이병수 | ⓒ CBN뉴스 - 경주 | | [경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 이병수] 매년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세계 각지에서 유엔 평화유지와 관련하여 헌신한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날이다. 이날은 그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해 싸운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특별한 날이다.
매년 부산 UN공원에서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 정부기념식이 거행된다. 올해에는 6.25 전쟁 영웅과 그 유족 63명을 초청하여 국제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갖춘다.
유엔은 1948년부터 평화유지 작전을 시작하여, 전 세계의 분쟁지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고, 그들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토대가 되었다. 그들은 단순히 군복을 입은 전사들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싸운 평화의 수호자들이다.
우리는 이날을 통해 그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야 한다. 전쟁과 갈등은 인류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며, 인간이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마저 박탈해가기 때문에 평화의 가치는 더욱 중요하다. 유엔참전용사들은 이러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쳤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우리는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든 인류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평화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