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기독교방송 | | 경주시는 9월 27일 콩코드호텔에서 『2011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및 국제유소년축구대회』종합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주시체육회 경기연맹장, 경주시축구협회 임원, 급수봉사, 의료봉사, 안내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난 8월 개최되었던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의 결산
경주시는 종합평가보고에서 지난 8. 4부터 18일까지 15일간 개최된 187개교 471개팀(해외 4팀 포함) 화랑대기전국축구대회와 연이어 8. 22일까지 열린 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경주시민운동장, 축구공원, 알천축구장 등 21개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미비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던 폭염시간 경기를 야간경기 확대 실시하기 위하여 알천축구장에도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전 구장에서 야간경기를 실시하여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분야 최단기간 최다경기를 공식 인증을 받는 등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했다.
한편 학부모, 응원단, 시민 등 참여인원은 49만여명으로 하절기 관광 비수기에 380여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은 것을 기반으로 경주시는 『화랑대기전국 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와 『국제유소년축구대회』로 역사ㆍ문화ㆍ관광 도시와 더불어 국제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