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침밥을 꿀떡꿀떡' 행사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김도예 학생기자] 선덕여자고등학교 동아리 헬퍼(지도교사 한솔아. 동아리장 김지수)는 23일, 아침밥을 먹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을 꿀떡꿀떡' 행사를 진행했다.
한솔아 교사는 “코로나 이후에 외부 봉사활동의 수가 적어져 ‘헬퍼’라는 동아리를 만들었다.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근 영향 불균형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 오전 수업에 아침밥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침밥 이벤트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을 독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아침밥을 꿀떡꿀떡' 행사는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인증샷을 모아서 가장 우수한 반에 쌀로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우리 쌀의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농업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장혜경 교감은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준비했다. 행사를 통해 학교 내에 연대감이 강화되고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꾸준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