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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주낙영 경주시장˝


CBN뉴스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9일
↑↑ 선도동민 정준호씨
ⓒ CBN뉴스 - 경주
 [경주시 선도동민= 정준호] 주낙영 경주시장, 그의 부모님은 40여년을 건천읍 모량리에서 살고 계시다 부친은 지난 2005년, 모친(일명 홍할매)은 지난해 소천하셨다.

항간 경주에 연고가 없다는 풍문은 거짓인 것이다.

그는 SNS를 통해 "고향집은 지금은 굳게 닫혀 있지만, 퇴임 후, 고향에 남아 부모님 온기 따뜻한 그 텃밭 가꾸며 영원한 경주인으로 살렵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요즘 선거철이다 보니, 내가 만난 외부 주요 인사들은 대부분 주낙영 경주시장을 이렇게 평가한다.

한마디로 친근한 이웃처럼 소탈한 성격, 그리고 일에는 누구보다 확고한 신념과 열정을 담고 있다고 전한다.

또 강점은 지역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업무에 대한 추진력을 꼽았다.

그가 중앙 공직자 시절, 지방행정과 지방자치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아이디어, 추진력 등을 갖췄다는 전문가의 평가다.

그리고 그는 이 같은 풍부함 경험을 쌓은 후 지난 2018년 경주시장에 당선됐다.

그가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이 우선순위였다.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226개 민선7기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공약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를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9년, 2020년 공약이행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는 실천과 약속의 당연한 결과물이다.

그는 모두시민이 알 수 있듯 경주시장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시장 관사를 시민 품으로 돌려주지 않았는가.

과감한 추진력으로 명품 경주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아내는그를 엿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가 유감없이 발휘한 대형 국책 사업은 예술의전당에서 금장을 잇는 공도교 건설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산국토관리청은 당초 형상강의 수위·유량 조절을 위한 197m 길이의 치수보인 ‘월령보’만 조성할 계획이었다.

경주시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공도교를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으나. 경상북도가 ‘경주 석장동 암각화’(경상북도 기념물 제98호) 훼손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교량 건립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주 시장은 문화재위원들과 관계자들을 찾아가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설계를 현재의 길이 237m, 폭 5m의 보행자·자전거 교량사업으로 확대 변경해 총사업비 283억원,전액 국비로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임기 동안 도심과 구정동 고도 제한 완화, 천북 희망농원 환경 개선, 손곡동과 물천리 경마장 부지 정비·활용, 황금대교 건설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또 온라인. 오프라인 시민사랑방,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사랑방 좌담회, 시민소통담당관 신설했다.

‘클린 경주’로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부패 공무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청렴도 평가를 인사에 반영, 인터넷 익명신고 시스템인 핫-라인(Hot Line) 등 부패차단시스템 강화했다.

각설하고 지금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이 분에 대해 긍정이든 부정이든 각별한 관심과 평가의 선택을 할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세계의 중심, 더 큰 경주 미래를 위해 우리는 선택해야 할것이다.

끝으로 "주요 정책과 공약의 완성을 위해 연속성 있는 시정 추진으로 지역 발전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명품 경주를 세계화 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는 진정한 경주 사람이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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