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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컨벤션센터 현상설계안 확정’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10일
ⓒ CBN 기독교방송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김종신)은 보문관광단지내 건립추진중인 경주 컨벤션 현상설계 공모결과 (주)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작품이 당선(예정)작으로 선정되었다.



총 5개 공모작에 대한 심의는 6월 10일 11시부터 시작되었고, 경주시 추천위원 6명과 한수원 추천위원 5명으로 구성된 교수 및 설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후 2시에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경주 컨벤션센터는 부지면적 43,364㎡, 건축연면적 30,100㎡의 규모로, 3500석의 대회의장 등 에너지저소비형 친환경시설을 갖춘 ‘회의중심형’ 국제컨벤션선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컨벤션센터는 경주의 랜드마크로 역사 관광문화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보문관광단지의 호텔업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2015년 제 7차 세계 물포럼 유치를 목표로 경주컨벤션센터와 대구 엑스포를 동반 개최시설로 활용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어 한수원은 지난 5월말 부지매수를 완료하는등 2014년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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