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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01일
↑↑ 충혼탑_위패_봉안식
ⓒ CBN 기독교방송
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1년간 순직하신 분들의 호국영령을 충혼탑에 봉안하여, 그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거행한다.

위패봉안식은 6월 1일 오전 11시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봉안식에는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및 경과, 현황 보고 그리고 참석인사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고,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순서로 거행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오경준 경주보훈지청장과 최해근 전몰군경유족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류지철 상이군경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고엽제전우회장, 특수임무수행자 회장,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44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헌화 및 분향했다.



올 해 봉안된 위패는 지난해 5월 27일 위패봉안 이후 순직한 호국영령 44위이며, 현재 황성공원 충혼탑에 안치된 위패는 김성태 중령 외 총 3천469위가 봉안되어 있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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