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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모범가정 합동결혼식 개최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모범가정 15쌍 결혼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25일
ⓒ CBN 기독교방송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회장 김태환)는 25일 UA컨벤션에서 다문화 모범가정 가족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다문화 모범가정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 다문화가족합동결혼식
ⓒ CBN 기독교방송




이번 다문화 모범가정 장(박승호), 포항시의회의장(이상구)이 참석하였으며 고향에 있는 부모님을 대신하여 대구은행 경북1본부장(최영수), 포항시체육회상임부회장(권혁찬)이 대부역할을 하여 우리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야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다문화 모범가정 합동결혼식에는 지역합동결혼식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기준을 거쳐 필리핀(3), 베트남(7), 중국(1), 캄보디아(2)등 한국으로와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개인적,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 15쌍을 선발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용인대 김정행총장 맡았으며 다문화 부부의 행복한 새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포항시내 후원사들의 참여 장소 제공, 메이크업, 웨딩드레스 및 사진촬영 등 일체를 지원하였고 1박2일의 허니문(경주)도 마련했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고자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다문화가정 가족화합대회등 선진시민운동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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