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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피아니스트 거장 그가 돌아왔다

팝피아니스트 이권희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16일
ⓒ CBN 기독교방송
2011년 5월 12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열린 재경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 경주 출신 팝피아니스트 이권희(前)사랑과평화 키보디스트)가참석하여축하공연을 가졌다



이날 재경 향우회 손 영식 전임 회장. 이 봉관 신임 회장. 최 양식 경주 시장 .김 일헌 경주 시의회장. 박 병훈 경북 도의원. 김일윤 (전)국회의원. 정종복 (전)국회의원등 등 많은 내빈들과 향우인들이 이 자리를 한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 CBN 기독교방송




1955년 6월에 창립한 재경 향우회는 서울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주출신들이 단합을 해서 이끌어왔는데 팝피아니스트 이권희는 서울에서 22년 활동을 해왔지만 이런 모임이 있다는 사실은 최근에 축하공연 요청을 받고 처음으로 알게 되어서 음반 작업의 막바지 바쁨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공연 수락을 했다고 한다



경주가 고향인 이권희는 긴세월 타향살이에 고향 경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이번

2집 음반에는 옛 신라와 오늘날의 경주를 느끼기 위해 신년 설날 아침 일찍 남산에 올라 옛 신라인들의 숨결을 느끼며 경주시내 를 바라보며 “서라벌”이라는 곡을 썼다고 한다



얼마전 5월 5일에는 2012년 여수 세계 엑스포 박람회 기원 한마당 축제 “바다의노래”

수상 뮤지컬 행사에 1집 타이틀곡 "My Jeny"를 오프닝 음악으로 연주해 4천여 명의

여수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My Jeny"곡은 2010년 10월~12월까지 KBS TV.라디오에서 방영된 보건복지부

”출산 장려캠페인“공익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어 작곡가와.피아니스트 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았다.

2집 정규음반은 타이틀명 “DRAMA"로 조만간 출시 예정이다.



현재 음반 작업에 바쁜 와중에도 늦깎이로 서울 장신 대학원에 수석장학생으로 입학해서 “예배 찬양 사역과” 석사과정을 하고 있는 면학도 아티스트 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월요일이면 학교에 제일 먼저 등교해서 신학 공부와 하나님에게 대해

점점 다가 가는걸 느끼며 설레인다고 한다. 할레루야 아멘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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