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2 오전 08:16:31
회원가입
기사쓰기
전체기사보기
지역뉴스
사회
정치
경제
생활문화
IT/과학
연예
칼럼/사설/연재
대구·경북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독도
사건사고
교육
환경/노동
인권/복지
식품/의료
인물/여성
사회일반
지방자치
의회
행정
정치 일반
생활경제
부동산
기업산업
취업/직장인
주식/금융
경제 일반
건강정보
여행/레저
음식/맛집
공연/전시
생활정보
생활문화 일반
통신/모바일
인터넷/게임
IT/과학 일반
연예가화제
방송/드라마
해외연예
연예 일반
칼럼
사설
연재
칼럼 일반
뉴스 >
칼럼 일반
이제는 근절해야 됩니다!! ˝관공서 주취소란˝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경주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이재우
ⓒ CBN뉴스 - 경주
[경주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이재우]= 지구대. 파출소 근무 중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 대다수 경찰관에게 물어보면 주취자라고 답할 것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오는 계절이 시작됐다.
술자리 및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고, 당연히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음주 후 관공서를 방문해서 경찰관 대상 시비 및 각종 행패를 부리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을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선정 2013년 3월 22일자로 경범죄처벌법 상 ‘관공서 주취소란’ 조항을 신설 적용하고 있다.
최근 엄정대처로 인해 관공서 주취소란 처벌 건수도 늘어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취자 소란행위로 인해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지 못하거나 긴급 출동에 늦게 출동하는 사례가 발생된다면 그 피해는 우리 국민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주취소란 행위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식을 변화해서 나의 행위로 인해 국민 모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