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업투자 유치활동으로'경제 살리기'빛났다.
- 투자 유치 가시적 성과 나타나, 일자리 22,553개 창출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30일
[조승욱 기자]= 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로 내건 포항시는 올 한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여 포스코, 덕성학원, 중국유젠물류그룹 등 국내외에 걸쳐 많은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2만2천여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었다.
| | | ↑↑ 대구상공인 대상 영일만항 포트세일즈 | ⓒ CBN 뉴스 | | ◆ 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한 투자유치 가시적 성과 포항시는 올해 초 서울‧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대구‧경북권 및 부산‧경남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특급호텔을 비롯한 서비스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특급호텔 투자유치 설명회와 경북도 주관 서울 서비스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기업인 삼승철강 및 ㈜동도바잘트, 남영엠텍, 포스코와 4,88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는 한편, 경북도와 공동으로 덕성학원과 5,416억 규모의 복합리조트 투자유치 MOU 체결, 중국유젠물류그룹과의 3,000만불 외자유치 MOU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2014년 투자유치 대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경제자유구역 재추진으로 R&D특화 집적단지로 육성 2008년 이후 진척을 보이지 않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경제자유구역이 급기야 지난해 지식경제부의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지구지정 해체위기에 몰렸으나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강력한 건의로 대체 사업자를 선정하고, 현재는 민간사업자가 개발계획 변경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인근 울산, 경주, 부산 등 기존 타도시 산업과의 연계 및 융합가능한 산업과 포항의 산업의 다각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로 무공해 고용창출이 많은 고부가가치 R&D특화 집적단지로 집중 육성할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큰 그림이 기대된다.
◆ 일자리 22,553개 창출 포항시는 시민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창출이라는 사명아래 기업유치와 각종 SOC산업, 청년창업지원, 2014 포항일자리 취업&창업박람회, 구직자를 위한 상설채용박람회 개최, 결혼이민여성, 장애인,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총 22,553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 | | ↑↑ 부산 투자유치 설명회 | ⓒ CBN 뉴스 | |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청에서 주관한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서 포항영일만 신설 일반산업단지 조선철강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등이 선정돼 국비 3억8천만을 지원받아 1,568명을 대상으로 기능 훈련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으로 새로운 창업을 도모하는 44명의 예비창업가들의 창업공간․자금, 경영․세무 컨설팅을 지원했다.
아울러 제조업 위주의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 특성상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시청 2층에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전문 상담사를 배치,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많은 기여를 했다. 지난해 취업실적이 845명이었던 것이 올해 1,035명으로 전년대비 130%를 돌파하는 등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창출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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