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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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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백태환)는 28일(수) 오전10시30분에 경제도시위원회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로 경주시 충효동에 추진중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건설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문화재 현상변경허가에 따른 설계변경으로 지상2층 건물이 지상1층으로 변경됨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과 지하주차장 설치와 관련 문화재 발굴조사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방폐장 2단계 건설 추진방식과 관련 1단계 처분방식인 동굴처분방식이 아닌 천층처분방식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현황사항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수용성 문제와 안전성에 대해 집중토론하였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양성자가속기 추진현황과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추천의 건, 공론화위원회 회의참석 결과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방폐장 건설과 관련 경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견제와 감시를 통해서 방폐장 안전성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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