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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에서는 2013년 8월 7일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경주시새마을회 임영식 회장을 비롯한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시내동 새마을지도자 120여명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전력대란을 대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백와트 줄이기, 착한바람 부채바람!’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시민과 상가에 홍보용 부채와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주요 내용은 실내온도 26℃이상 유지,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사용하지 않는 전원선 뽑기, 상가 개문영업 안하기, 엘리베이터 홀짝운행, 불필요한 조명 소등하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
한편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벼룩장터 운영,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비롯한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여 주민주도형 선진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그린마을, 스마트마을, 해피마을 가꾸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경주시 시정새마을과장(이낙희)은 에너지 절약은 우리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시민 모두가 솔선하여 절약의 생활습관을 길러 올 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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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8월 0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