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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목월 선생의 생가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8일
시인 박목월 선생의 생가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목월 생가는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4천100여㎡ 터에 안채, 사랑채, 디딜방앗간, 시낭송장 등으로 조성되어있다.

또 목월 동상, 시비, 동요 '송아지'를 상징하는 칡소 조형물도 들어선다.

경주시는 2011년부터 가족, 문인, 인근 주민 등의 증언 및 자료를 토대로 생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경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생가복원위원회를 구성해 가족, 이근식 시인을 비롯한 문인, 인근 주민 등의 증언 및 자료를 토대로 생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이달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목월 생가가 복원되면 문인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문학의 명소이자 학생들의 문학체험 수학여행 코스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복원 생가를 한국 문단의 위대한 작가인 목월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문학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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