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동경이보존협회 업무협약 체결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04일
| | | ⓒ CBN 뉴스 | | 경주시는 7월 4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경주개동경이의 보호 및 육성을 위하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류판동),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협회장 최석규)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경주개동경이에 대한 동경이 혈통보존, 생명공학적 연구를 통하여, 분석 결과의 공동 활용 뿐만 아니라, 상호간 기관에서 요청하는 행사, 공동 연구 등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경주개동경이는 경주시가 수년간 자료수집과 혈통고정 노력을 통하여 지난 2012년 11월 6일자로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받은 바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 경주시에서는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시작으로 경주개동경이 보존 및 육성을 본격화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명견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경주개 동경이는 경주지역에 약 300여 마리가 사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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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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