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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2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민선5기 3주년을 결산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3년간 성과로 경주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금장대”와 한반도 최초의 동.식물원을 재현한 “동궁식물원 “버드 파크와 월정교”가 만들어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파도소리 길”, “감포 깍지 길“ 등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들어 경주를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었고 .G20재무장관회의, FAO 총회 등 11번의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등 12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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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동바이오테크, 보정 등 200여 개의 기업을 유치해 78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3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4월 한국메니패스토 실천본부에서 전국 227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사항 평가에서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한바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일자리 창출 평가 우수, 물 관리 우수지자체, 복지평가 우수기관 등 중앙정부 및 타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했습니다.
한편 최 시장은 “지금까지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관광객 2000만 시대, 50만 자족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창조경제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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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6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