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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밥상! 사랑의 밑반찬만들어 전달하기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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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에서는 매월 전달하는 밑반찬 전달사업 5월분을 7일(화)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읍면동 회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을 조리하였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두분)가 주관이 되어 지도자협의회, 직공장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대형 솥으로 국 2솥과 밑반찬 등 약 120여명에게 전달하는 많은 양을 매달 만들어 전달하게 된다.



이 밑반찬들은 매월 독거노인을 비롯한 형편이 어려운 23개 읍면동에 5세대씩 모두 115가구에 전달하게 되는데 매월 조리하는 음식은 그때 그때 나오는 제철 재료로 음식을 만들게 된다.

5월 밑반찬 만들기에는 시의회의 한순희 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쇠고기미역국, 멸치마늘쫑 볶음, 배추물김치, 다시마채무침, 바나나를 만들고 준비하였다.



□ 여기에 필요한 1년 예산은 총 1,400여만원인데 이중 새마을부녀회에서 기부한 4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경주시새마을회에서 2012년 주막촌등 식당운영 수익금과 벼룩장터 수익금 등으로 자체 충당하고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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