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이스탄불에서 개최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성공기원 행사 및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출정식’이 21일 오후 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5개월여 앞두고 개막식에 준하는 대규모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비롯해 나지 사르바쉬 주한 터키대사,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탐험대원, 시·도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축하메시지를 비롯해 KBS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태종 무열왕으로 열연중인 탤런트 최수종 씨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홍보대사로 지역 대학생, 경주선덕로터리클럽 회원 등 94명의 홍보위원에게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특별공연으로는 실크로드 탐험대의 출발을 축하하고 안전 탐험을 기원하는 ‘터키민속공연단’의 공연과 우리나라 대표적 무용단인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창작무용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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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31일부터 9월22일까지 이스탄불에서 열리게되며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개최하고 50개국이 참가해 10개 분야에서 36개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대규모 글로벌 문화페스티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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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3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