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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천년한우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브랜드육 입증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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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와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FTA대응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천년한우 브랜드육을 공급하고, 경주천년한우 HACCP농가를 대상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기술지도를 한 결과 2012년 12월 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경주천년한우 나원농장(현곡면 박현도)등 46개 농장이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경주천년한우 브랜드팀과 농가의 요청에 의하여 무항생제 인증을 위한 현장 기술 지도가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희망농가가 있으면, 현장기술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HACCP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동시에 받을 경우 농가는 친환경 축산물 직불금을 연간 최고 2천만원(두당 65천원) 한도로 3년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경주천년한우회 박현도 회장은 “경주천년한우가 전국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하였고, 소시모(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한 2013년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까지 받음으로써 경주천년한우가 친환경 안전 브랜드육임이 입증되었고,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신뢰도가 높아 졌다”고 밝혔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양철진 축산기술담당은 “소비자의 축산물 선호도 조사에서 안전성 분야가 1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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