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사랑, 행복나눔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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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에서는 10월 20일(토) 용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7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희망, 사랑, 행복나눔터”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항상 함께 해 온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의 통합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복지관의 이용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행사에는 YMCA 소비자 법률상담,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수지침 시연, 녹색가게 바자회, 쿠키․빼빼로 만들기, EM체험 및 발효액 만들기, 환경사진 전시 등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였으며, 또한 축하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흥겨운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김종우 복지관장은 “전문성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화합을 유도하고 축제의 한마당을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며, 경주지역 복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경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하였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