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봉마을 ‘꽃마당 축제’ 개최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가 육성하고 있는 서부권역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다봉마을(산내면 감산2리 장사마을)에서 산골동네 풀꽃 이야기를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3일간 ‘꽃마당 축제’가 열린다.

행사기간 내내 야생화 전시회, 전래놀이 마당, 장터가 상설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300여점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저마다 가을향기를 내뿜는 야생화 전시회 및 투호, 주령구, 윷놀이, 비석치기, 고무신 멀리차기 등 어릴적 즐겨하던 전래놀이와 주막 운영 및 마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많은 체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별행사로 10월 20일(토요일) 11시부터 시간대별 마을 농산물 즉석경매, 둘레길 알밤 보물찾기, 전래놀이 경연대회 등 다양한 마을한마당잔치를 실시해 체험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