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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14일 막내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5일
ⓒ CBN 기독교 방송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 세계 한인경제인 1천 여명이 참석한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4일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중소기업과 연계 외자투자유치 등 재외동포 경제인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열린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지난 12일 개막돼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해외 한인 경제인과 도내 기업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이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나아가야할 방향과 장기비전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본 자리였다고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통상위원회 업종별 간담회에서는 각 통상별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의하고 중소기업이 갖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14일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경상북도 소재 8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제품 구매력이 있는 재외동포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수출 경쟁력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경주시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계기로 해외 각국의 한인 경제인에게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주를 알렸다. 지역상품의 수출 확대와 외국자본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찬란한 신라천년의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역사문화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경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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