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기독교 방송 | | 경주시 보건소는 9월 4일(화) 오전10시 천북면 성지2리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행복병원 운영은 의료취약계층 의료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거점병원과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 이동검진 및 진료를 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진료 및 상담,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검사, X-선검사,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등으로 체계적인 진료와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7일에는 내남면 망성1리 마을회관에서 39명이 진료 및 검진을 받았으며, 월1회 의료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 보살피는 고품격 감동 진료를 통해 ‘시민 섬김정신’ 실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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