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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소통·공감 축제 만든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03일
ⓒ CBN 기독교 방송
(재)경주문화재단이 경주의 대표 축제 정보를 아우르는 소셜미디어 통합브랜드 ‘천년의 멋과 맛의 축제’를 출범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관광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것이다.



‘휴식(休)과 아름다움(美), 재미(樂)’라는 의미를 지닌 ‘천년의 멋과 맛의 축제’는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gjfestival)와 페이스북 (http://facebook.com/ festivalgj)으로 꾸려졌다.



(재)경주문화재단은 통합 소셜미디어 브랜드인 ‘천년의 멋과 맛의 축제’를 통해 경주의 축제·문화 소식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각각 열리는 ‘제40회 신라문화제’와 ‘제15회 경주 떡과 술잔치’와 관련된 축제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온라인 종합 상황실’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재단은 소셜미디어를 네티즌과 진솔한 대화의 채널로 활용하면서 축제 준비 상황부터 축제 기간 실시간 중계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킬 생각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내달 5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에게 축제기념 티셔츠, 전통 술잔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경주문화재단 최양식 이사장은 “‘천년의 멋과 맛의 축제’로 소통의 창을 활짝 열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 소식을 생생하고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축제 리포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축제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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