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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지난 7월 31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월성 1호기 준공에 따른 취득세 255억원을 8월 30일 납부했다.
이번에 납부한 취득세는 경상북도 도세로서 경주시 수입이 될 재정보전금 및 교부금은 약 71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장(최양식)은 8월31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장(이청구)의 방문을 받고 취득세 납부 및 신월성 1호기의 안전성 등 제반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월성 1호기 취득세뿐만 아니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기납부하는 지방세는 우리시 재정 확충에 많은 기여를 하나, 최근 일본원전사고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불안심리 또한 높으니 원전의 안전성 및 우수성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경주시는 월성원자력 발전과 관련하여 전력생산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년 78억원,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시세 연간 32억원의 세수가 발생되어 시재정확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