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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다문화 가정 소방안전교육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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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불국사119안전센터(센터장 정규석)는 지역거주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와 국제결혼 이주자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한국의 소방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화재 및 구조․구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능력이 미흡한 점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경주소방서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 프로젝트 일환으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문화 행사나 자체 행사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안전한 생활정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119서비스 홍보강화 및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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