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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7.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2012 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를 개최해 명실공히 국제적인 스포츠메카 도시로 위상을 드높인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2 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는 경주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상비군 선발전』에서 선발된 한국 대표팀(화랑,충무,신라) 3팀을 포함해 호주, 브라질, 중국(3), 동티모르, 일본(3), 마다가스카르, 멕시코, 스페인(3), 태국,미국, 베네주엘라팀이 참가하며(총 12개국 20개팀) 각 국 대표선수들이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20일 개회식 겸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예선 조별 리그방식을 통해 전후반 각 25분씩 50분 경기를 가지고 24일은 본선 토너먼트로 결승팀을 가리며, 25일 결승전을 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대회 출전을 위해 경주에 오게 될 12개국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30만 경주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훌륭한 선수가 배출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증진으로 세계축구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경기 활성화에 톡톡히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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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7월 0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