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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국과의 민간문화교류 활기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3일
ⓒ CBN 기독교 방송
6월 13일 중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생활잡지사인 『금색연대』의 독자 및 회원으로 이루어진 “노년민간문화교류단” 100여명이 경주를 방문하여, 경주문화원 소속 단체와 민간문화공연을 펼쳤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진 한중 민간문화교류공연은 경주문화원에서 준비한 사물놀이, 민요, 한국 전통 춤, 오카리나 공연을 비롯하여, 중국 금색연대에서 중국 전통북 공연, 민가, 전통 춤, 전통악기 연주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금색연대』문화교류단의 경주방문은 올 들어 네 번째이며, 금년 말까지 1,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류행사의 중국측 주관사인 『금색연대』잡지사는 경주와의 문화교류가 매우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월1회 파견하는 노년문화교류단 외에도 7~8월 여름방학과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교류단을 추가로 파견하여 경주시의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이러한 교류행사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외에도 중국의 주요 신문과 월간 약 90만부씩 발생되는 『금색연대』잡지에 소개됨으로서 경주시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중국에 홍보하는데 매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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