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소속 은비둘기팀 회원들은 2012년 4월30일 맛배움터에서 직접 구운 쿠키와 케익을 사회복지법인 대자원(천북 소재)을 찾아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2006년부터 관내 소년소녀가정 150여명에게 사랑의 생일케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면서 생활상담 등 일일어머니 역할로 성장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는 은비들기 팀 회원들은 정기적인 활동외에 수시로 쿠키와 케익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간식 나누기 자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엄마의 마음으로 하루전부터 밀가루를 반죽 숙성시켜 구운 빵과 쿠키를 대자원에 전달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해맑게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빵을 굽는 은비둘기팀회원들은 자원활동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받아 각자 생활터전에서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