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기독교 방송 | | 경북관광개발공사(김태식 사장직무대행)는 보문수상공연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통기타 그룹인 ‘하늘호’(4.7)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인디밴드 그룹인 ‘신나는섬’(4.14), ‘황성댄스아카데미’의 밸리댄스(4.21), ‘아리솔’의 퓨전국악공연(4.28)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상설공연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경주시민들에게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인디밴드 공연 등을 선보여 지역간 문화격차를 줄임과 동시에 지역문화단체의 공연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상설공연 개최로 머무르고 싶은 관광단지로 거듭 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1년에 열린 상설공연은 지역문화단체 공연이 대부분으로 구성되었으나 2012년에는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공연을 가미시켜 관광객과 경주시민들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것이다.
이번 공연이 개최되는 보문수상공연장은 경상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개발공사가 함께 건립한 야외공연장으로, “2010년 G20재무장관회의 성공 개최 기념공연”을 비롯하여 뮤지컬 “강은 강을 만나 바다로 간다”, “WTO총회 개최기념 보문호축제”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 개최로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