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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간문화교류단 경주방문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28일
ⓒ CBN 기독교 방송
지난해 경주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1,100만명을 넘어섰고,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이 60만명에 이르러 경주는 다시 관광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2015년까지 연간 관광객 1,5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증대를 위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는 중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생활잡지사인 『금색연대』와 2012년 한 해 동안 1,000명의 민간문화교류단을 경주에 파견하기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3월 28일 1진 120여명이 경주를 방문하였다.



이에 경주시에서는 금색연대 첫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예술의 전당에서 금색연대 민간문화교류단 및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와 경주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으며 행사장 도착에 발맞추어 두두리 공연단의 길놀이를 통한 환영분위기 고조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공연을 열었다.



이어서 2012년을 중국관광객 유치의 해로 선포하는 민간교류단 발대식을 가지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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