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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누리는 아름다운 빛과 자연의 하모니

첨성대 산책로 LED 트리조명 설치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28일
↑↑ 첨성대로_향하는_은하수길
ⓒ CBN 기독교 방송
경주시는 첨성대 산책로에 12월부터 2월까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LED트리 조명은 지난 2010년부터 매 겨울에 설치하고 있으며, 올 해에는 조경수 58본, 수벽450m등에 트리조명을 설치했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경주의 고즈넉한 밤에 빛과 자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겨울철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밝혔다.



경주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도시야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밤 경주의 자연 경관과 유적지에는 아름다운 모습을 포착하려는 사진 작가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대릉원 일원의 계림, 내물왕릉 등에도 친환경 LED 경관조명등으로 교체해 저탄소녹색성장 및 에너지 감축을 선도하고 있다.

경주역사지구의 순수한 자태와 아름다운 빛과 자연의 하모니를 연출하여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경주의 새로운 야간 시티투어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LED 조명은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고 무수은 친환경 조명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LED 조명으로 야간 산책과 운동을 하는 시민 보호와 더불어 다가오는 연말, 새해 등 겨울철의 낭만과 정취를 더해주며 천년고도 역사와 함께 더해지는 밤의 경관모습이 빛과 자연, 순수, 그리고 사랑과 함께 가족과 연인들의 빼놓을 수 없는 테이트코스로 주목된다”고 밝혔다.



LED 트리 조명 설치로 새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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