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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공단 지역공동체경영위원회 출범

위원에 이진구 공단 사외이사 등 10명 위촉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23일
ⓒ CBN 기독교 방송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22일 본사 대외희실에서 수용성 제고를 위한 지역공동체 경영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공동체 경영위원회는 방폐물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지역 주민과의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했다.

ⓒ CBN 기독교 방송


위원회는 공단의 지역수용성 확보와 관련된 사회공헌활동, 지역지원사업 등의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단에 전달하고 자문을 하게 된다.



위원으로는 이진구 방폐공단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동경주 3명, 시내권 시민사회단체 3명, 학계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진구 위원장은 “방폐장 유치이후 민민간 갈등으로 6년을 허송세월했다”면서 “경주가 원전과 방폐장을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면 위원회와 공단이 합심해 갈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송명재 이사장은 “경주 시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단에 대한 지도와 격려를 당부했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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