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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권력자! 이장의 위엄 ˝시의원보다 이장의 권한과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 경주시는 어쩔수 없다 한눈감고 -
- 양남면 3년째 결산 하지 않고, 이장선출 주민천막농성 -
- 방폐장 주민지원금 시 금고에 잠자고 추정 이자만 -
- 서면 화장장 지원금으로 매년 부동산임대 수익으로 5억여원 수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2일
ⓒ CBN뉴스 - 경주
최근 경주권 내 이. 통장선거로 인해 경주는 민민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단언코 이장은 봉사 자리 임에도 경주 시내권 뿐 아니라 읍. 면에 이장의 위엄과 권한은 막강 하다 못해 하늘을 찌르기도 하고 심지어 지역구 시의원은 그냥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간다 할 정도의 권한과 인기는 필설로 형용할수 없을 조차 막강하다. 최근 방영한 지구를 구하는 어벤저스에 나오는 타노스의 권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특히 동경주권은 마을 발전협의회장과 이장의 권한은 하늘을 찌른다. 이곳은 수백억원이 넘는 지원금과 아직도 중. 저준위 방폐장 유치당시의 지원금도 동네 이장과 그리고 주민들간의 갈등과 이견으로 경주시 금고에 잠자고 있는 세월이 20년이 다 되어간다.

530억원이다. 일부만 사용되고 여전하게 수백억원 넘게 마을에서는 사용조차 하지 못하고 애간장만 타고 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남에 통장에 돈 넣어두고 잠이 오냐식의 원성이 많지만 실제 주민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백억이 잠자고 있어 동경주는 참으로 웃지못할 일이 지금 저쪽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 CBN뉴스 - 경주

그로인해 얼마전 지역방송에 보도된 내용처럼 풀빌라를 건설한다고 66억원 집행하고, 여기 물건으로 담보대출을 27억원 대출내고 공사대금 미지급금에 풀빌라 세금을 내지 못해 세무서에 압류를 당하는 일이 현재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9일 현 이장이 재 선출되었다. 일부 반대세력은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이장선거 무효와 더불어 총회 후 재선출을 추진 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연대하여 현재 양남면 사무소앞에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이로인해 민민간에 갈등이 붉어저 이장선출을 앞둔 마을은 바람잘날 없이 시끄럽고 이장의 권한이 막강하다 심지어 임명권이 주어진 지자체 역시 민민간의 갈등을 조장 할수 있어 이장선출 관련 중앙 지침으로 권고하지만 실제 현장은 선거로 인해 주민간의 갈등과 양남면처럼 천막농성까지 들어가는 헤프닝이 일어나고 있다.

감포와 문무대왕면 역시 이장선거 및 발전협의회 선거로 얼룩저 민민간의 갈등이 일어나고 법적 다툼으로 이어저 시시비비가 지원금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일부주민들은 지원금이 문제라고 지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발전소 주변지역이라고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울주군은 보상금 2천억을 주민재단을 설립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에게 배당하는 아주 모범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주지역 역시 서면 화장장 관련한 주민지원금으로 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부동산임대 수익사업으로 년간 5억여원이 들어오고 매년 마을단위로 배당을 한다.

이처럼 주민지원금의 양면성으로 나쁜 사례만 있는 있는 것은 아니다. 서면 영농조합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지원금이 내려왔을 때 모두 사용처만 고민을 했다, 하지만 일부 지도자들이 합심에 모든 사용처와 활용도를 고민하고 지켜왔기에 지금에 조합이 건제하고 여전하게 수백억원의 자산가치를 누릴수 있다”고 밝혔다.

서면의 사례와 울주군의 사례를 보더라도 이장 즉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장과 친분의 문제가 아니라 동네를 위한 지도자를 뽑는 중요한 자리이기에 주민의 참여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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