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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1일
↑↑ 경주경찰서 경무계 경위 정현락
ⓒ CBN 뉴스
[경주경찰서 경무계 경위 정현락]= 경찰은 창경 70주년을 앞두고 국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70주년이 된 경찰은 대한민국 정부보다 3년 먼저 생겨난 셈이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경찰의 역할이 단순한 치안임무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로 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어두웠던 과거 이미지를 탈피하고 좀 더 국민에 다가서야 한다는 경찰내부의 긍정적 개혁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치안임무가 경찰 중심의 치안활동이었다면 치안서비스는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이다. 즉,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경찰활동을 말한다.

또 다른 큰 변화는 피해자보호활동의 강화이다.
과거 검거와 예방만으로 치안지표를 정하고 평가를 했다면 이제는 피해자의 보호가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피해자보호활동으로 성과를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경찰의 큰 변화에 국민들도 경찰이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법질서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
개인의 이익이나 감정 때문에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불법과 불의의 편에 서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된다.

국민과 경찰은 단순한 수요자와 공급자의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관계로 서로가 긍정적으로 변화해야 70주년 경찰 슬로건처럼 국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가 되지 않을까
경주경찰서 경무계 경위 정현락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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