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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발전연구회 ˝국가 유산 문화재지킴이 소외된 국가 문화유산 지킨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4월 02일
↑↑ 경주교육발전연구회 "국가 유산 문화재지킴이 찾아 소외된 국가 문화유산 지킨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재윤) 회원들은 2024년 3월부터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소외된 유산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주 2회씩 선덕여중, 신라공고, 늘봄학교의 청소년들을 각 조별로 구성하여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를 발굴하고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서원 고택에 대한 문화재 가꾸기 지킴이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주 자원봉사센터의 정재윤 이사장은 "2024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신라 시대의 유적지를 경주지역 유적문화해설사와 함께 청소년 및 관광객들에게 알려야 한다"라며 "경주의 남쪽 효소왕릉과 관련된 설화를 스토리 형태로 구성하여 해당 지역을 탐방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프로젝트를 추진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남산 비파바위와 불모사지, 그리고 사지로 추정되는 곳을 연계하여 경주의 역사적인 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라시조 박혁거세를 기리는 공개 행사에 경주발전연구회, 늘봄학교 학생 100여 명을 참가 시켜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 문화재에 국가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을 연계하여 신라의 역사와 유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경주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2024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신라시대의 유적을 살펴보는 워킹투어와 함께 국가유산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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