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9 오전 07:10: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경주시, 여성실버합창단 국악반.가곡반 개강

- 황혼의 목소리! 인생 제2의 서막을 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5일
↑↑ 여성실버합창단 가곡반 개강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 여성실버합창단 국악반은 지난 10일, 가곡반은 15일 경주문화원 강당에서 내빈과 합창단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합창단은 지난 1996년 8월에 창단되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해 고령화 시대에 노년기를 맞이한 단원들의 건전한 음악의 생활화로 노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문화원 강당에서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수업을 진행해 노인의 여가 선용 및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져 오고 있다.

참가 자격은 경주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에서 만70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악반은 65명의 단원이 매주 목요일 민요, 판소리, 창 등의 내용으로 수업하며, 가곡반은 77명의 단원이 매주 화요일 합창, 중창 등의 내용으로 수업하며 11월에는 그동안 배운 실력을 공개하는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여성실버합창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유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밝고 웃음 넘치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