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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특화콘텐츠 살린 "2015 경주 국제불상컨퍼런스" 개최

- ‘경주지역특화컨벤션’으로 육성, 발전시켜 경주만의 MICE색깔 낸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2015 경주 국제불상컨퍼런스”가 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임상규, 이하 하이코)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해 관련학계, 연구기관, 종교단체 및 일반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동국대학교 및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최.주관, 한국관광공사와 (재)중도에서 후원하여 신라 천년고도의 대표적 문화유산 중 하나인 ‘불상’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경주지역에 특화된 지역특화컨벤션사업으로 개발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문명대 (사)한국미술사연구소장, 최성은 덕성여대 박물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혜련 경희대 컨벤션전시경영학과 교수의 사례발표와 테이블토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 지역특화컨벤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직접 참여하였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각 지역이 각각의 콘텐츠를 가지고 각 지역만의 특화된 MICE산업이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경주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 경주국제불상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경주는 앞으로도 경주의 ‘불상’ 등 역사문화 컨텐츠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의 MICE산업자원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차후 컨퍼런스와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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