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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맛집,'장터숯불엔' 특별한 것이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7일
↑↑ 경주의 맛집,'장터숯불
ⓒ CBN 뉴스
[안영준기자]= 쌀쌀해진 날씨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연말연시 모임을 고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동창회다 뭐다 각종 연말 모임이 아무래도 부담되고 특별할 수밖에 없다.

또, 실속 있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회식장소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 퇴근길 소주 한잔 생각이 난다.

그래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맛 또한 유명한 곳으로 삼겹살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집을 소개할까 한다.

장터 숯불(사장 박규남) 이곳은 바로 도심 속 재래시장, 경주시 황성동 5일 장터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연말 친구들과 소주 한잔 장소를 물색 중이라면 이곳은 꽤 괜찮은 장소이다.
장터 숯불의 주메뉴는 돼지모듬뒷고기, 돼지양념갈비, 한우차돌박이, 한우짜그리찌개와 삼겹살이다.

돼지고기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서민음식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음식으로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가격은 2만원대로 부담없이 즐길 수있는 편안한 장소이다.

참숯불에 구워진 고기를 명이 나물이랑 각종 채소에 큼지막하게 싸서 소주 한잔이면 입안에 행복이 온몸으로 퍼져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씻어준다.

또, 이곳은 시원한 동치미와 짜그리 찌개가 별미다. 소의 각 부위로 만든 짜그리 찌개는 얼큰하고 구수해 이곳을 찾는 애주가들에게 속풀이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곳 들어서면 박 사장은 환한 웃음으로 반기며 먼저 직접 채취한 산야초즙을 권한다.

이곳 고기는 박 사장이 정육점 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질 좋은 고기를 보다 싼 가격에 푸짐히 즐길 수 있다.

박 사장은 환한 웃음으로 "다시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삼겹살 맛집이 될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기, 푸짐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생각난다면 최고의 맛집 장터숯불을 찾아보자.
054-741-8851 경북 경주시 황성동 242-6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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