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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오는 6일 보문에서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2일
↑↑ 지난해 보문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대회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와‘제5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가 오는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각 연령별 동호인, 장애인, 엘리트 남·여 선수 700여 명의 철인들이 전국에서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들을 선보인다.

대회는 오전7시 엘리트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올림픽 코스인 수영 1.5㎞, 사이클40㎞, 달리기10㎞를 달리며 순위를 다투게 된다.

지난 2008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본 대회는 벚꽃마라톤과 함께 보문관광단지에서 펼쳐지는 스포츠행사로 대회 특성상 선수 및 가족, 대회진행측 등 3천여 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에 체류하고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대회 당일인 6일에는 보문관광단지내 순환도로 호수쪽 2개차로가 사이클 경기로 인해 오전 6시부터 12시30분까지 통제 되므로 관광객 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보문관광단지는 4천여 실의 숙박시설과 보문호수, 순환도로, 호반길이 어우러져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스프츠와 관광이 접목된 다양한 이벤트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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