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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중간보고회 가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8일
↑↑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중간보고회 가져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26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종합기본계획’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가졌다.

최광식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장의 주재 하에 각 분야별 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시민․단체 등 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12월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과 (재)계림문화재연구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위한 핵심사업(3개: 신라왕궁(월성)복원, 황룡사복원, 동궁과 월지(안압지)복원)과 월정교 복원, 쪽샘 지구 정비, 신라방(坊)발굴 복원, 대형고분 발굴․전시, 첨성대 주변 발굴․정비 등 5개 일반사업 추진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신라왕궁을 비롯한 8개 사업이 문화재사업의 특성으로 인해 많은 고증과 학술연구,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등이 필요하므로 이번 기본계획 수립으로 향후 문화재 발굴과 함께 학계에서 우려하는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하고 복원방향을 설정하여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은 신라천년 경주에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것으로, 완성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발굴과 역사적 고증이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 가시적인 효과가 있도록 정비․복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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