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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 야시장, 새롭게 개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6일
↑↑ 성동 야시장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의 색다른 야간 문화로 새롭게 주목받았던 성동 야시장이 지난 7월 3일 다시 문을 열었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성동 야시장은 기존 꾸버라 야시장이 아닌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생맥주를 비롯해 전국적인 열풍으로 유명한 양꼬치엔 칭따오, 한방 수육과 닭발 편육, 순수 수수와 팥· 찹쌀로 구워낸 수수뿌꾸미와 찹쌀뿌꾸미,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과일음료, 맛깔난 순대볶음과 신선한 즉석어묵, 부침개와 전 등 다양하고 푸짐이 성찬(聖餐)이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 됐다.

또 먹거리 뿐만 아닌 볼거리도 있다. 성동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경주의 포크그룹 하늘호의 거리 공연이 이어지는 등 입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이트 마켓투어와 연계해여 많은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성동 야시장은 ‘夜! 市場가자. 어디? 경주 윗장(성동시장)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맞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월에는 금·토요일에 개장하며 8월부터는 수·목요일까지 개장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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