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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 확대방안 논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7일
↑↑ 드림스타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드림스타트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한 해 사업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공무원) 3명, 학계․민간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2013. 1월에 개소한 경주시드림스타트는 지역의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경제적 어려움이나 학대․방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240여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학습, 정서행동 분야의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그간 사업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예년보다 좋은 성과를 나타낸 후원사업 등에 대해 지속적 지원과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기존사업 보완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사회투자가 확대되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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