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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메르스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에 총력

-메르스 유관기관 합동 대책 협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지난 15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보건소, 교장·보건교사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학부모연합회장, 유치원 대표들과「학교 메르스 예방관리 유관기관 긴급 대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한 향후 대책을 발표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에서 정두락 교육장은 학교내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메르스 학교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학생에게 전달하여 유언비어 차단 ▲학교 메르스 대응 매뉴얼 준수 ▲격리 조치 및 확진자의 가족인 교직원, 학생은 등교중지 ▲학교 출입구 등에 소독액 비치, 교사 방역소독 및 세면대, 문손잡이, 난간 등 수시 소독실시 ▲각 학교별 방역기관(보건소.읍.면.동)에 방역소독 요청 ▲매일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발열검사 실시 ▲학교 단위의 메르스 대책반 운영 등 매르스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 지역에 메르스 환자(1명) 격리조치 후 더 이상 유증 상자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정두락 교육장은 보건소 등 방역당국과 협조체제 강화, 철저한 학교 예방 관리로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심리 확산을 예방하고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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