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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2015 힐링을 말하다'힐링 심포지엄 열려

- 경주 힐링,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다’-
- 차별화․다양화․매력적인 힐링 도시 경주 조성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보건소에서는 ‘2015 힐링을 말하다’ 라는 주재로 2일 시청 알천홀에서 ‘힐링 심포지엄’을 가졌다.

힐링 심포지엄은 현대사회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는 힐링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희소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주를 힐링메카로 성장시키고 힐링수요 유치를 통한 사업의 경제적‧정책적인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시문화행정위원, 자문위원, 힐링산업 관계자, 일반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힐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주 힐링의 현 주소를 방불케 했다.

또한 박종희 동국대교수의 ‘경주에서의 힐링의 필요성’과 강석근 ‘힐링과 생명’을 비롯한 5명의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자연치유 관광’, ‘신라인이 본 힐링’, ‘셀프마인드 명상’, ‘건강도시’, ‘경주시민을 위한 힐링’이란 주제로 7명의 자문위원들의 열띤 강의도 함께 했다.

토끼를 잡을 땐 귀를 잡아야 하고, 닭을 잡을 땐 날개를, 사람은 마음을 사로잡으라는 말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경주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의 콘텐츠로 자리 잡아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힐링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힐링의 필요성과 경주의 모든 우수한 자원들을 힐링으로 덧입혀, 시민들이 편하고 치유가 되는 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며 차별화, 다양화된 힐링 프로그램의 확대 보급으로 시장(市場) 요구에 대응하는 매력적인 ‘힐링시티 경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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