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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정회원 인증서 수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 에서는 10월 28일~11월 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제6차 AFHC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FHC(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가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적으로 네트워킹 하는 서태평양지역과 그 외의 다른 국가와 도시들에서 700여명이 참가하여 주제인 ‘모든 정책 내의 건강’과 부제인 ‘고령친화도시, 비전염성질병예방, 공중보건비상’에 대한 기조강의, 도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건강도시를 실천 할 때 필요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주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건강+힐링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도시 경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정책의지를 표명한 후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연맹가입을 계기로 국내․외 건강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성, 정기총회와 세미나 시 주요 건강시책, 선진 건강도시사업 추진사례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건강 프로젝트를 성공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는 도시(WHO, 2004)를 말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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